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계선교의 선봉에 서서 복음을 전한 DCEM 총재 조용기 목사의 목회사역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50년의 세월은 성령님과 함께한 은혜와 기적의 세월이었다.
조용기 목사는 1958년 가족을 포함한 5명의 성도가 전부인 천막 교회를 세워 목회를 시작한 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75만 성도가 모이는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일궈냈다. 조용기 목사가 목회 50년 중 가장 중점을 두고 한 사역은 세계선교다. 조용기 목사는 전세계를 교구 삼아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펼치며 복음을 전했다.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조용기 목사는 일본선교에 큰 힘을 쏟았다.
특히 조 목사는 조 목사는 해외선교 44년 중 절반 이상 되는 30년을 일본선교에 주력했다. 조 목사는 라디오와 TV방송을 통해서, 교회개척과 신학교를 통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해마다 열리는 '지저스 페스티벌'을 통해서 일본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구원하고자 혼신의 힘을 쏟았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30년의 기나긴 세월 동안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힘써 달려온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는 일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크고 지고한지를 몸소 보여준 것이었다. 2007년 한 해 동안 조용기 목사는 총 3회 걸쳐 성회를 인도하며 일본일천만 구령과 일본교회, 교단, 그리고 선교사들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도록 이끌어 냈다.
일본 일천만 구령의 전초 기지인 순복음동경교회는 지난 2007년 3월 27일 DCEM 총재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춘계일일축복성회를 개최했다. DCEM이 주최하고 순복음동경교회가 주관한 춘계일일축복성회는 동 교회를 비롯해 인근교회 성도들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NRA(일본리바이벌동맹),와 KMA(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 목회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동 성회는 30년 동안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일본 풀가스펠교단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성회로 성령의 충만함 속에 진행됐다.
성회가 열린 순복음동경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하여 몰려든 성도들로 인하여 대성전과 부속성전은 성회시작 1시간 전부터 만석을 이뤘으며 3층과 4층을 잇는 계단에 이르기까지 성도들로 가득해 성황을 이뤘다.
순복음동경교회 담임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춘계일일축복성회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에 앞서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성도들은 ´일본선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하여 오는 7월에 개최될 ´지저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일본복음화 그리고 순복음동경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도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순복음동경교회 김성수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을 초청하여 열린 이번 성회는 일본인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 꿈과 희망을 심어준 성회가 되었으며 일본 전체 인구의 10%를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교회간의 연합을 다시 한번 독려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DCEM총재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30주년을 기념하는 ´2007 ALL JAPAN JESUS FESTIVAL´이 지난 16일(월) 오후1시 일본 치바현에 소재한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성회기구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이 주최하고 NRA, 관동선교협력회,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전일본 지저스 페스티벌´은 일본 전역에서 7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2007 전일본 지저스 페스티벌´이 개최된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은 관중석은 물론 중앙홀에 이르기까지 성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성도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저스 페스티벌이 시작되자 7천여 명의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30주년을 축하하며 축복했으며 ´2007 전일본 지저스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땅에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 일본선교 3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2007 전일본 지저스 페스티벌´은 지난 1996년 동경 에도가와문화센터에서 ´지저스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지저스 페스티벌은 DCEM을 중심으로 일본의 주요 교단과 교회가 하나로 응집하여 일본 전체를 복음화 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개신교 집회다. 이번 ´2007 전일본 지저스 페스티벌´은 지금껏 진행된 지저스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규모로 1백여 개의 교회와 단체에서 무려 7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총 2부에 걸쳐 성회가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의 목회와 교회성장 비결을 배우고자 일본의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CEM은 지난 2007년 11월 20일 오사카 중앙공회당에서 일본 일천만 구령과 교회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3회 DCEM 교회성장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일본 풀가스펠교단을 비롯해 NRA(일본리바이벌동맹), KMA(재일한국인선교사연합회), 재일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교회와 교파를 초월해 개최된 ´제3회 DCEM 교회성장세미나´는 목회자와 신학생, 한인선교사 등 총 1백 교회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조용기 목사의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해 침체된 일본교회에 새로운 구령의 불을 지피고자 마련된 교회성장세미나는 지난 2006년 6월 6일 야마토갈보리채플과 2006년 9월 19일 동경 ´일본청년관대홀´에 개최된 후 이번이 3회째다.
일본 교회들의 성장과 부흥을 이끌어 일본 전체 인구의 10% 구원하자는 목표 속에 마련된 이번 교회성장세미나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오오카와 츠구미치 목사(야마토갈보리채플), 무라카미 요시노부 목사(카리스채플)가 각각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된 동 세미나는 일본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세미나를 준비한 DCEM 사무총장 시가끼 시게마사 장로는 "조용기 목사님을 비롯해 오오카와 목사님과 무라카미 목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취지는 한국과 일본교회의 부흥 주역들을 통해서 일본의 7천~8천여 개의 교회를 하나로 응집해 부흥의 불을 지펴나가기 위함"이며 또한 "목회자와 교회 직분자들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교회성장세미나는 오전, 오후 총 2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1부 세미나에는 일본 최대 단일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오카와 츠구미치 목사와 일본 목회자들의 연합을 이끌어 온 NRA회장 무라카미 요시노부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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